엔진차량은 다단 변속기를 사용해 어떠한 속도에서나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은 정격RPM 영역(중형차 기준 2,000RPM 전후)에서 엔진을 최대한 회전시켜 연료소모를 최소화하고 있음.
모터의 에너지 효율은 보통 90%이상으로 효율이 최대 30%인 가솔린엔진
대비 에너지 효율이 월등히 높은 반면,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은
정격RPM(속도)
영역에서 벗어날수록 효율 그래프에서와 같이 엔진보다도 배터리 기준 모터의 에너지 효율이 더욱 급격히 떨어지는 특성이 있음
변속기가 엔진차량보다 전기차량에 더욱 유용함을 보여줌.
모터는 제어장치(드라이버,인버터 등) 없이도 100년 동안 산업 부분을 장악했고, 이때의 모터는
에너지 효율이 가장 좋은 정격RPM에서 정격출력 이내로만 사용열발생 없음(손으로 만져도 이상 없음).
모터를 정격RPM영역에서 회전시키기 위해서는 단별 변속 비율 차이가 작은(40% 이하가 바람직) 다단 자동변속기 필수(토크-속도 그래프 참조)
모터는 초기 토크가 강해 엔진보다 변속충격이 크므로 단별 변속비율 차이가 작은 것이 좋음.